예방과 자가진단

치매 조기신호 체크리스트 – 1분 자가진단으로 확인해보세요

소소한 김과장 2025. 4. 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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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조기신호 체크리스트 – 1분 자가진단으로 확인해보세요

치매는 단순한 건망증과 달리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기억력, 판단력, 언어 능력 등이 전반적으로 저하되는 질환이에요.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신호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죠.

경도인지장애 vs 치매 – 무엇이 다를까?

경도인지장애(MCI)는 아직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지만 인지기능이 눈에 띄게 감소한 상태예요. 이 시기에 관리를 잘하면 치매로 진행되지 않게 예방할 수 있어요.

치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다음 10가지 문항 중 스스로 또는 가족이 보기에 해당하는 항목이 몇 개인지 확인해보세요.

  1. 오늘 날짜나 요일, 계절을 자주 헷갈린다
  2.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말을 멈춘다
  3.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자주 잊고, 찾지 못한다
  4. 약속을 잊거나,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5. 낯익은 길이나 장소에서 방향을 잃는다
  6. 간단한 계산이나 지출 관리가 어려워졌다
  7. 친숙한 사람 이름이나 얼굴이 헷갈린다
  8. 성격이 예전보다 급격히 변했다
  9. 관심 있던 일에 흥미를 잃고 무기력해졌다
  10. TV를 보거나 책을 읽어도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

결과 해석

0~2개: 인지기능은 정상 범위입니다.

3~4개: 경도인지장애 가능성, 추적 관찰 필요

5개 이상: 치매 초기 증상 가능성! 전문의 상담 권장

예방을 위한 습관

  • 규칙적인 운동 – 매일 30분 이상 걷기
  • 두뇌 자극 활동 – 퍼즐, 독서, 악기 연주 등
  • 사회적 교류 유지 – 대화, 모임 참여
  • 영양 관리 – 채소, 견과류, 오메가3 섭취
  • 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치매는 어떤 식으로 진행될까?

치매는 보통 초기 → 중기 → 말기로 진행됩니다. 초기에는 기억력 감소가 두드러지고, 중기부터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기며, 말기에는 신체 기능 저하와 의사소통 불가 상태로 악화될 수 있어요.

건망증과 치매, 어떻게 다를까?

건망증은 단기 기억의 일부를 잊지만 다시 기억해낼 수 있는 경우가 많고, 치매는 잊은 사실 자체를 아예 기억 못 하거나 사실 자체를 왜곡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건망증은 "약속이 있었지!"라고 떠올릴 수 있지만, 치매는 "약속 자체를 한 적 없다"고 주장하는 경우죠.

병원에서는 어떤 검사를 받을까?

치매 의심 시 병원에서는 간이정신상태검사(MMSE), 뇌 MRI,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파악해요. 단순한 노화인지, 뇌 질환에 의한 인지저하인지 정확히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죠.

일상 속 관심이 예방의 시작입니다

요즘은 60대 이전에도 조기 치매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족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주는 것이 가장 큰 예방이 될 수 있어요.

1년에 한 번은 인지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도 건강한 노년을 위한 좋은 습관이랍니다.

마무리

치매는 가족 모두의 삶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에요. 미리 체크하고 관리하면 충분히 늦출 수 있습니다.

여러분 또는 부모님께 해당되는 항목이 있으셨나요? 지금 바로 공유하고, 함께 치매 예방을 실천해보세요 😊

관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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